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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화 한달 무료로 사용하기 - 스카이프 무료 체험판 2000년대 초반 유학을 왔었을 때는 스마트폰이 없을 때라 한국에 전화를 하려면 국제전화카드를 사서 쓰거나 컴퓨터로 스카이프를 사용해 전화를 하곤 했었다. 요새 외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연락을 할 때 직접 전화를 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다. 카카오톡이 대중화되고 아이폰끼리는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세지가 되니 국제전화를 쓸 일이 거의 없었는데.. 미국에 와서 한국에 꼭 '전화'를 해야할 일이 생겼다. 이번 일 말고는 전화를 쓸 일도 거의 없을 듯 하고 한 두통만 간단히 하면 되는 건데 전화카드를 사는 것도 애매하여 검색을 하다보니 스카이프 한달 무료 체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스카이프 사용자끼리는 무료통화와 무료채팅이 가능하지만 해외로 유선전화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때는 유료 서비스로만 .. 더보기
만 15세 이하 어린이 미국 여권 갱신 및 발급/미국 대사관 방문 인터뷰 이전 글에 이어서... 미국 대사관에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그 페이지를 출력해오라고 하는데 아주 예전엔 확인을 했던 것 같지만 최근에 확인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대사관에 가면 예약되어있는지 신분증 확인하고 들여보내주니 사실 필요가 없는 건 맞다. 혹시 예약을 바꾸거나 취소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예약한 후 나오는 번호는 꼭 적어둬야한다. 예전 메일이긴 하지만 예약하고 나면 이렇게 confirmation email을 보내준다. 2019년인데 이 때는 누구 여권땜에 갔었는지..? 한 사람당 휴대폰 1개, 차 키 1개 보관 가능하고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야 여유있다. 첫째 여권 갱신때문에 가는 건데 부모는 당연히 가는 거고 그럼 둘째를 데려가도 되는 건가 싶어서 대사관에 이메일까지 보내서.. 더보기
만 15세 이하 어린이 미국 여권 갱신 및 발급 절차 이전 글에 썼다시피 아이들과 나는 미국 시민권자인데 팬데믹 기간 동안 해외는 나갈 생각도 못 했기 때문에 첫째 아이 여권이 만료된 걸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쓰겠지만..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미국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하면서 SSN(사회보장번호)를 같이 신청을 안 했더랬다..... 아이는 처음 낳아봐서....-_- 태어나면 한국/미국에 각각 출생신고만 해야 하는 걸로만 알았지 SSN 신청하는 건 몰랐더랬다.... 나중에 지인들한테 얘기하니 "아니, 말로만 듣던, 시민권은 있는데 소셜시큐리티넘버가 없는 애들이 거기 있었네??"라고 황당해하더라 ㅎㅎㅎ 여하튼 아이들이 미국에서 지내려면 SSN이 필요한데 그걸 신청하려면 여권이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여권을 먼저 갱신해야 하는 상황. 만 15세 이하 어린이가 미.. 더보기